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역대 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는 창립 이래 탁월한 학문적 성취와 임상적 혁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뇌혈관질환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어 왔습니다. 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를 확립하여 대한민국 필수의료의 큰 축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경외과가 필수의료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 역시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여러 분과 학회 중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학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 뇌혈관질환의 치료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소중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그동안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와 함께 뇌혈관질환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며, 우리나라 뇌혈관질환 치료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30년의 눈부신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권순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 11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김긍년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안녕하십니까?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김근수입니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뜻깊은 학술행사를 준비해 주신 권순찬 회장님 및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임상과 연구 일정 속에서도 학문적 교류와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의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는 뇌혈관 질환의 중재적 치료의 선구자분들이 1985년도에 뇌혈관내수술연구회를 창립하였고, 2020년에 현재의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 새출발을 하였습니다. 뇌혈관내 중재적 치료는 최소 침습이라는 가장 중요한 목표와 함께 탁월한 수술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뇌혈관내치료를 위한 많은 장비와 기구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술기 또한 하루가 다르게 여러 분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본 30주년 창립학회에서도 허혈성 뇌질환뿐만이 아니라 뇌동맥류 치료를 위한 심도 있는 여러 연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김범태 교수님의 정년 기념 강의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은 모든 외과 영역에서 관혈적 수술보다 비침습적 혹은 비수술적 치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다양한 뇌혈관 치료에 중재적 수술이 더욱 큰 자리 매김을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신한 발표와 열띤 학문적 토론뿐만이 아니라 회원 여러분 간의 돈독한 친교의 자리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저 또한 깊은 관심으로 학회의 발전을 지켜보고 응원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30주년 기념학술대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11.28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김근수